신명기 16장 11절 예배는 어디에서 드려야 합니까?
예배는
1.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최고의 행위입니다.
2. 사람이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용서 받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행위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일입니다.
5.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그럼, 예배는 어디에서 드려야 할까요?
첫째, 예배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 바로 성전에서 드려야 합니다.
11절“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은 어디일까요?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왕상 8:13)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란 바로 “성전”입니다.
둘째, 전염병이 창궐할지라도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괴질의 저주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다윗이 교만하여 인구조사를 한 대가로 백성의 7만 명이 죽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정신을 차려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어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을 것을 명령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응답하셨습니다. 온역도 그쳤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예배를 위해서입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 “모든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즉 예배드리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신 이유를 아십니까?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9)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여 불러내신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하는 인생으로 만드시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