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믿음의 표현이며 마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하7:14).
또한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이요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까지 예배란 무엇이며 그 대상은 누구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첫째, 예배의 어원적 의미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예배란 ‘예를 다하여 절한다.’ 는 뜻이며 ‘존경과 존귀를 받을 가치가 있는 신분’이라는 어원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예배를 의미하는 단어는 ‘종이 주인을 섬기다’ ‘봉사하다’를 의미와 ‘굴복하다’는 의미로 인간은 하나님 앞에 완전히 복종해야 하는 존재임을 말해줍니다.
신약에서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고 무릎을 꿇어 경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마28:9, 고전14:25 등).
둘째, 예배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계시와 응답, 만남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현대의 예배학자들은 ‘하나님의 구속사건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 예배라고 정의합니다.
또한 예배의 개념은 하나님께 경배하고 교회를 위한 공적인 봉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 하나님의 말씀선포, 감사와 찬양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섬기는 삶 자체를 의미합니다.
셋째, 예배의 본질은 무엇인가?
예배의 본질은 신령과 진리가 기초한 예배가 예배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은 창조 이래 참 예배를 드리는 자를 찾으십니다(요4:23-24).
그라나 아무리 예배의 내용이나 대상을 알아도 예배에 마음이 담겨 있지 않으면 생명 없이 드려지는 예배일 수밖에 없습니다.
넷째, 예배의 요소는 무엇인가?
예배의 요소는 성삼위 하나님과 인간입니다. 사도행전을 통한 예배의 구성요소를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설교나 성경 봉독과 같은 가르침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성도들 간의 공동체적인 삶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세례와 성만찬고 같은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넷째,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예배 받을 만한 존재가 없다고 가르칩니다(출20:4)
다섯째, 온전한 예배의 자세
예배를 드리는 가장 올바른 자세는 마음과 정성, 뜻을 다하여 예배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갖는 행위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 하나님을 깊이 알게(깨닫게)됩니다.